안녕하세요
광주 금호점에서 바지를 구매한 고객입니다.
8월4일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생신선물로
(어머니가 웨스트우드를 약 10년간 애용하셨습니다)
웨스트우드 광주금호점에서 바지를 구입하였습니다.
(집근처에 있던 매장이 없어진 터라
처음 방문한 곳입니다)
기쁜 마음에 선물을 해드렸고
어머니 또한 기분좋게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새로 산 바지를 입으셨는데
바지 가랑이쪽 재봉이 불량인 것을 발견하였고
몇번 입었으면 모르겠지만
딱 한번!
입었기에 매장에 찾아가 교환을 요청했습니다.
구매했던 매장에 있던 사장님은 구매했던날 있던
여자사장님이 아니셨고 남자사장님이였습니다.
바지가 뜯어졌다고 사장에게 보여주니
사장이 하는 말이 이 뜯어진것이 고객님 책임인지 회사의 잘못인지는 회사에 보내야 알수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책임일 수가 없는게
사자마자 한번 입자마자 발견한게 우리 책임이라는게 말이 안된다했더니
그 사장이 그걸 본인이 어떻게 아냐고
회사에서 그렇게 만들어 보낸걸 본인들은 파는것뿐인데
뭐 어쩌란 식으로 나오는 겁니다.
어이없어 말하려하자 나가라는 손짓을 하면서
접수했으니 그만 가시라고
이러는겁니다.
정말 기분좋게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브랜드에서
바지를 샀다가 불량인 물건을
그것도 입자마자 발견한 불량상태를
모르쇠식으로 고객책임일수 있다고 몰아가며,
이런식으로 고객응대를 하는데
정말 격한 분노를 느낍니다.
사소한 말한마디라도
죄송하다며 본인들의 실수가 있을수도 있는지에
대해 여지를 주지도 않고 손님을 잡상인 내팽겨치듯이
이런식의 서비스를 받으려고 이 매장을
이용한게 아닙니다.
결국엔 회사측에서 저희에게 연락이 와서
교환을 받기로 했는데
이렇게 손님 대하는 매장에 다시 찾아가기가
좋을리가 없어서
택배로 보내줄수 없냐 했더니
자기 회사는 그런 시스템은 없다면서
매장을 찾아가라고 하는겁니다.

이 회사는 가맹점주한테 이런식으로 고객응대를 가르치는지 궁금하네요.
현재 영수증은 이미 버린상태라 없고
카드 결제내역이 있으니 증거가 필요하다면 제출하겠습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필요없고
가맹점주가 저희에게 보인 태도에 대한
사과를 요하는 바입니다.